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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1월 25일 금요일
아침은 그냥 패스였다.
점심은 쟁반 짜장...
저녁은 그야말로 힘들었다. 김치찌개, 기사식당표 콩나물무침, 잡채 그리고 밥
하나하나 준비하는 데는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았다.
김치찌개는 돼지고기 된장 고추장 양파 감자 두부 감자..
나는 콩나물 무침을 할 때 무를 절여서 넣는다. 무를 물엿에 절여서 조물조물 무치면 나름 색다른 맛이 난다.
그냥 집에서 무쳐먹는 콩나물무침과는 비교가 되지 않는다.
잡채? 그건 그냥 대충 만들었다. 나는 나중에 중식집 말고 한식집이나 기사식당을 하는 게 좋을 것 같다.
저녁을 만들어서 먹어야 하루가 끝난다.
난 하루를 마치기 위해 저녁반찬과 국을 만든다.
집에 오는길에 버스 안에서 비가 내리는 걸 알았다. 가방에 우산이 있는 걸 알게 되어 안심이 되었다.
쫄딱 비를 맞고 집에 오면 기분이 완전 잡채가 된다. 바람이 무척 차졌다.
남자는 허리가 진짜로 중요하다. 허리가 안 좋으면 사람 구실을 못하게 된다.
허리를 조심해야지....난 내 얘기를 하는 게 아니다.. 타인이 허리를 삐끗해서 다쳤다. 물론 본인이 관리를 못한 책임이 큰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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