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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은 뭘하는걸까..

인사 단행

by by 서울뚱스 2022. 1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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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3/0003730377?sid=101

 

5대 그룹 연말인사 시작됐다

LG화학 CFO 차동석 사장 승진 이향목 부사장 등 임원 20명도 삼성·SK 등 ‘안정속 혁신’ 전망 LG화학은 23일 최고재무책임자(CFO)인 차동석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시키는 등 21명의 임원 승진 인사

n.news.naver.com

내가 이 기사를 읽고 나서 알게 된 점은

  • 첫째 LG화학은 23일에 차동석씨를 사장으로 승진시켰다. 대기업들의 인사이동이 시작 되었다. 기존 간부 6명 신규 간부 13명을 뽑았다.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신학철씨는 유임됐다는 점이다. 구회장이 신학철씨를 재신임했다는 점이다. LG화학은 사업 성과물과 3대 신성장 동역으로 친환경 소재, 전지 소재, 글로벌 신약 부문 역량 제고 를 간부 주요 기준으로 삼았다. 회사는 자기가 다니고 있는 회사에 얼마만큼의 이익을 가져다주는지를 간부의 첫 조건으로 달았다는 점이다. 나 같아도 그렇게 할 것이다. 혼자서 십만원 팔던 사람(사장)이 있는데 한 명 뽑은 사람이 20만원 팔아서 회사에 이득을 가져다 주니 간부가 될 자격이 된다는 것이다. 
  • 둘째 LG액정 정호영씨는 유임됐다고 한다. 구회장이 재신임했다. TV사업 불황이란다. LG액정은 금년 적자다. 구회장은 간부들에게 '전환 배치'안네 이메일을 보냈다.  전환배치는 다른 계열사로  인사이동.... 헐... 사무실 책상 의자 책 기타등등 오물들이 사라지는 소리가 내 귓가에 맴도는 듯하다. 새벽 아침에 출근하셔서 반짝반짝 윤이 나게 청소를 해주는 분들에게 심심한 노고와 경의를 표한다. 오늘 구회장은 그룹의 안정을 주물 할 것 같다. 
  • 셋째 국내외 경제 환경의 불확실성이 크다는 사실이다. 재계 산업에서는 계열사 (나는 덩어리라고 부르겠다.)들의 변화를 주면 부담스럽다고 분위기라는데 내가 경제의 경자도 몰라서 그런 걸까? 
  • 넷째 삼성은 12월 초 인사를 단행한다. 삼성전자는 회사에 이득을 가져다 주지 못하는 사람은 모두 교체하고 50대인 한종희씨와 경계현씨를 재신임해 올해는 큰 변화가 없을 것이란 사람들의 시각(분위기 형성)이 퍼져있다. 
  • 다섯째 SK는 12월 첫 주 목요일에 간부를 뽑을 전망이다. 최회장은 최근 대내외 경영 환경을 '준전시'상황으로 봤다. 최 회장은 핵심 간부의 다수가 재신임받을 가능성이 크다
  • 현대차그룹은  미국 인플레 감축법 고치기 바람을 위한 발 빠른 대응을 위해 12월 초로 앞당겨진다는 점이다. 

회사는 이익을 가져다 주는 충성된 사람을 좋아한다. 이것을 기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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