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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리니스트 박가경. (사진=영음예술기획 제공) photo
바이올리니스트 박가경이 오는 17일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독주회 '어웨이크닝(Awakening)'을 개최한다. 수익금은 모두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으로 기부된다.
박가경은 첼리스트 김영은과 함께 봄을 맞아 기지개를 켜는 듯 생기있는 음악으로 관객들에게 활기를 전할 예정이다.
1부는 '글리에르의 바이올린과 첼로를 위한 8곡' 작품을 시작으로 '라벨의 바이올린과 첼로를 위한 소나타'로 이어진다. 2부에서는 헨델이 하프시코드를 위해 작곡했지만 할보르센이 현악 2중주곡으로 편곡해 더 널리 알려진 '파사칼리아'와 '코다이의 바이올린과 첼로 듀오 작품', '피아졸라의 리베르탱고'를 선보인다.
박가경은 예원학교와 서울예고를 졸업한 후 미국 맨하탄 음대에서 학사와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메릴랜드 대학에서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귀국 후 서울시향·수원시향·부산시향 등 국내 오케스트라들과 협연했고, 예술의전당·금호아트홀·뉴욕 카네기홀 등 국내외 무대에서 공연을 가졌다. 현재 수원대 교수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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