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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스 나 여기에..

오늘은 뭘 먹었을지 맞춰보세요.

by by 서울뚱스 2022. 1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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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1월 27일 월요일

저는 특히 저녁을 잘 먹는 편 같아요.. 저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까지 잘 챙겨 먹여야 한다는 사명감에 빠져 있는 거 같거든요.. 평소에 저는 누군가를 잘 챙겨 먹이는 넉살 좋은 사람이 아니거든요., 

아침과 점심은 그냥 대충 때우는 식인거 같아요. 

이제부턴 딱딱한 식의 군대식 어투를 탈피해서 자연스럽고 친절한 대화체로 글을 써보려고 해요. 

저는 오늘 아침을 진짜 늦게 일어 났어요. 아침 9시... 순간 벌떡 일어나서 옷만 갈아입고 출근을 했어요. 

다행히 늦게 도착하지는 안았지만 정말 식은땀이 줄줄 흐르는 첫 시작이었어요. 

월요일인데 사람들이 연말이라 그런지 꽤 바쁘게 지나갔고요. 튀김이며 요리며. 정신없이 손님에게 나갔어요. 

저는 오늘의 식단을 쓰면서 저의 생각도 정리정돈하고 앞으로의 나를 어떻게 하면 잘 되게 할 수 있을 까에 대해서 궁리하고 있어요..

저는 이제 곧 40대에 들어설 아저씨예요.. 아저씨가 ~~ 했어요 ~ 했어요라고 쓰니 낫 부끄럽네요. 

ㅋㅋ

저는 저녁 만드는 사람인 거 같아요. 

저녁 반찬을 정하기가 빠듯한 거 같아요. 

된장국, 기사식당표 제육볶음 그리고 생각이 잘 안 나네요.. 

첫 이런 글을 써보니 참 어디라도 숨고 싶네요... 

살 빠지고 있는 건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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