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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의 생각...

본인 자산의 취약부분이 어디인지 끊임없이 찾아서 대비해야 한다.

by by 서울뚱스 2022. 1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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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mnews/hotissue/article/015/0004780391?cid=1083505

 

[다산 칼럼] 환율 급등해도 위기 닥치지 않는 이유

1997년 외환위기는 환율이 2000원 가까이 올라가면서 본격화됐다. 국가부도 직전까지 갔으나 국제통화기금(IMF)의 구제금융을 통해 위기를 벗어날 수 있었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때도 환율이 15

n.news.naver.com

 

 

지금의 Z세대들은 대한민국에 외환위기가 있었다는 사실을 알고 있을까?

하긴 2008년도 유치원 다니거나 갓 초등학교에 입학할 나이일 때에도 경제위기는 있었다. 어릴 적에 있었던 일이었었고, 성장기에 있었을 때라 철 모르는 아이였을지도... 나라가 망한다 망한다 해도 대한민국은 굳건하다. 

주변국에서 그 사례를 찾아 볼수 있다. 호주"(오스트레일리아)다.. 호주의 달러는 원화와 비슷할 정도로 매우 변동성이 높은 화폐다. 하지만 호주 경제는 환율이 급등해도 거의 충격을 받지 않는다. 신관호 선생이 직접 호주 중앙은행 이코노미스트에게 직접 물어본 적이 있단다. 답변자의 변은 호주달러는 국제화로 통용되고 있고 워낙 변동성이 높아 민간 경제가 스스로 알아서 리스크를 헤징(대비)하고 있어서 그렇다는 거다. 

대한민국 경제는 2014년 이후 대외 순채권국으로 전환됐다. 이말은 환율 변동과 관련해서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는 말이다. 

환율이 급등하면 달러표시 빚을 지고 사람들은 손해를 보지만 달러표시 자산을 들고 있는 사람은 이득이다. 여기서 알 수 있는 사실은 환율이 급등하게 되면 내국인이 외국에 투자한 자본이 우리나라로 되돌아온다면 환율을 안정시키는 역할도 하기도 한다. 

은행이 망가지고 금융 시스켐이 무너지면 기업들도 투자자금을 끌어 당길수가 없어 투자 실물 부문도 똑같이 상처(손해)를 받는다. 

신관호 선생은 이렇게 말한다. 환율 변동에 맷집체력을 키워온 대한민국 경제, 우리 경제가 위기로부터 완전히 자유롭지는 않다고 강조한다

우리 나라 경제는 맷집 체력을 키워왔어
우리 경제는 위기로부터 완전히 자유롭지 않지. 
역사적 과거 경험으로 볼 때 위기(리스크)는 항상 예측 범위 밖에서 찾아와
그러니깐 본인 자산이 취약한 부분이 어디인지 끊이없이 살펴서 대비해야 할 것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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