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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의 생각...

“성적 쾌락은 신의 선물이지만 포르노는 피해야”

by by 서울뚱스 2024. 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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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주의 말말말

― 프란치스코 교황, 바티칸 성 베드로 대성당 발코니서 교리 강론

▷“성적 쾌락은 신의 선물이지만 포르노는 피해야”

― 프란치스코 교황, 17일(현지시간) 바티칸 성 베드로 대성당 발코니에서 행한 교리 강론을 통해 성적 쾌락은 소중히 여겨야 하는 것이지만 (인간)관계 없는 만족감은 중독을 낳을 수 있다고 발언. 이는 교황의 최측근인 아르헨티나 출신 빅토르 마누엘 페르난데스 신앙교리성 장관(추기경)이 수십 년 전에 쓴 책이 성적으로 노골적인 내용을 담았다는 사실이 지난주에 알려지면서 비난이 쏟아지는 데 대응한 것으로 해석돼.

△“기적 같은 일”

― 미국의 전설적인 프로레슬러 헐크 호건의 부인 스카이 데일리, 15일(현지시간) 남편이 자동차 사고로 전복된 차량에 갇힌 10대 소녀를 구조한 상황을 페이스북을 통해 전하며 소녀가 가벼운 부상만 입은 것에 대해.

△“가끔 느끼기에 세상은 사람들을 갈라놓으려는 것 같다. 이 시상식에서조차 누군가는 트로피를 가져가고 누구는 아니다”

― ‘성난 사람들’ 각본과 연출을 모두 담당한 이성진 감독, 15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피콕 극장에서 열린 제75회 프라임타임 에미상 시상식에서 미니시리즈·TV영화 부문 작품상 수상 후 밝힌 소감에서.

△“나의 때가 지나갔다고…”

― 신평 변호사가 15일 페이스북에 올린 자작시 ‘슬픔의 의미’ 한 구절로, 윤석열 대통령이 17일 오전 2시쯤에 ‘좋아요’를 눌러서 화제가 돼. 이 시에는 ‘이제는 나의 때가 지나갔다고 헛헛한 발걸음 돌리니 슬픔의 쓰나미로 변한 과거 갑자기 거세게 밀어닥친다’ ‘슬픔의 격정에 몸을 떨면서 슬픔의 안에 숨은 애틋한 마음 애써 꺼내 너와 나의 굽은 사연들 조심스레 살핀다’ 등의 구절이 들어 있어.

△“짖는 개는 물지 않는다”

― 신원식 국방부 장관, 16일 KBS1 라디오 인터뷰에서 최근 북한이 무력도발 위협 수위를 높이고 있는 것과 관련해 최악의 상황을 가정해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며 우리 국민이 북의 공갈에 흔들리지 말고 생업에 전념해줄 것을 당부하며.

△“그 정도면 망상 아닌가”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흉기 피습을 당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7일 당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하며 “법으로도 죽여보고, 펜으로도 죽여보고, 그래도 안 되니 칼로 죽이려고 하지만 결코 죽지 않는다”고 말한 것에 대한 생각을 기자들이 묻자 “제가 이상한 얘기를 안 하려고 했는데 칼로 죽여본다? 누가 죽여본다는 건가. 제가? 국민의힘이? 아니면 국민이?”라고 되물으며.

△“프랑스혁명은 마리 앙투아네트의 사치, 난잡한 사생활이 드러나 (민중의) 감성점 폭발한 것”

―국민의힘 김경율 비상대책위원, 17일 유튜브 채널 ‘장르만 여의도’에 출연해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디올 백 수수 의혹에 대해 윤 대통령과 김 여사가 진상을 밝히고 입장 표명을 하는 게 국민의 감정, 마음을 추스를 수 있는 방법이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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