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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우주안보' 시대"…감시정찰 특화연구센터 개소

by by 서울뚱스 2023. 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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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감시정찰 기술 특화연구센터 개소
221억원 투입…"위성군 연결 기술 개발"
우리 군의 '우주 감시정찰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특화연구센터가 문을 열었다.

방위사업청은 2일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 '이종 위성군 우주 감시정찰 기술 특화연구센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이종 위성군(Heterogeneous Constellation)이란 다양한 임무 장비를 탑재하고 있는 다수의 이종(異種) 인공위성 집합체를 뜻한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 '이종 위성군 우주 감시정찰 기술 특화연구센터' 현판식 [사진제공=방위사업청]

센터는 위성의 소형화·네트워크화 추세를 반영, 다양한 장비를 탑재한 여러 위성을 연결하기 위한 설계·운영 분야 기초기술을 연구하는 역할을 맡는다. 군 당국은 오는 2028년까지 약 221억원을 들여 서로 다른 다수의 위성군을 연결·운용하기 위한 기반 기술을 연구한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센터내 4개 전문연구실은 14개 세부 과제를 수행할 예정이다. 연구 주관기관인 KAIST를 중심으로 서울대·연세대·조선대 등 14개 대학교와 LIG넥스원 등 4개 업체의 전문 인력이 참여한다.

이번 센터 개소는 방사청의 '특화연구센터 사업' 프로그램을 통해 추진됐다. 산업체와 대학, 연구기관 등에 센터를 설립해 특정 기술 분야에 대한 연구를 집중적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우수 연구 인력의 기술 잠재력을 국방기술 개발에 접목하고, 이를 통해 국방 분야의 핵심 기술을 확보하는 것은 물론 관련 인력 양성과 저변 확대를 주된 목적으로 한다.

이종 위성군 우주 감시정찰 기술 연구개념도 [사진제공=방위사업청]

이 사업은 1994년 처음 시작됐으며, '이종 위성군 우주 감시정찰 기술 특화연구센터'가 35번째다. 특히 우주 관련 분야로는 지난해 12월 서울대에서 문을 연 '재사용 무인 우주비행체 고도화 기술 특화연구센터'에 이어 두 번째 특화연구센터이기도 하다.

방사청은 현재 7개의 센터를 운영 중이며, 올해 상반기 내 특화연구센터 2개를 추가 개소할 방침이다. 국방기술 개발의 기반을 구축하고 우수 인력의 참여를 꾸준히 유도하기 위해서다.

엄동환 방사청장은 "국가 우주개발 및 우주산업 도약을 위해 국방이 중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첨단 우주기술이 국방 분야에 적극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에서의 일상(2023)] - [뜡스의News English] 건강을 망가뜨리는 일상의 습관들

 

[뜡스의News English] 건강을 망가뜨리는 일상의 습관들

일상의 습관(everyday habit) 중 은밀히 건강을 해치는(secretly ruin your health) 것이 있다. 언뜻 보기엔 아무 잘못 없는 습성(seemingly innocent behavior)이어서 깨닫지 못한다. 그러나 별것 아닌(be not a big deal)

sun30523.tistory.com

한미 서해서 '스텔스 폭격훈련' …김정은에 참수작전 경고

 B-1B 폭격기 1일 한반도 전개해
오스틴 '확장억제' 공약 이튿날 실증
양국 F-22·35로 스텔스편대 구성
北에 맞서 '행동하는 동맹 의지' 보여

한미 공군의 세미스텔스 전략폭격기 및 스텔스 전투기들이 지난 1일 서해상공에서 새해 첫 한미연합공중훈련을 벌이고 있다. 이번 훈련에는 미국측 B-1B 전략폭격기들(가운데 2대)과 F-22, F-35B전투기, 우리 공군의 F-35전투기 등이 참가했다. 사진제공=국방부

한미 공군의 세미스텔스 전략폭격기 및 스텔스 전투기들이 지난 1일 서해상공에서 새해 첫 한미연합공중훈련을 벌이고 있다. 이번 훈련에는 미국측 B-1B 전략폭격기들(가운데 2대)과 F-22, F-35B전투기, 우리 공군의 F-35전투기 등이 참가했다. 사진제공=국방부
[서울경제]

"F-22  F-35 전투기 같은 전략자산들을 (한반도 일대에) 좀 더 많이 전개하겠다.”

로이드 오스틴 국방부 장관이 지난달 31일 한미 국방장관 회담 직후 공개 천명한 이 같은 약속이 이튿날 곧바로 실행됐다. 미국의 전략폭격기 및 스텔스 전투기들이 이달 1일 한반도 일대에 깜짝 전개돼 우리 공군과 연합훈련을 벌였다. 한반도 유사시 핵 및 재래식 전력 등 모든 가용한 수단을 통해 지켜주겠다는 미국의 확장억제 안보공약을 입증시켜주려는 차원으로 풀이된다.

2일 국방부에 따르면 한미 공군은 지난 1일 서해 상공에서 미국의 세미스텔스 전략폭격기 B-1B와 양국 전투기들이 참여한 가운데 새해 첫 연합훈련을 진했다. 훈련에 참가한 우리 측 스텔스 전투기는 F-35A, 미국 측에서는 스텔스 전투기 F-22, F-35B 전투기 등을 참여시켰다. B1-B는 미국령 괌 공군기지에서, F-22  F-35B는 일본 가데나 미군기지에서 각각 이륙해 한반도 공역 일대에서 합류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번 훈련은 한미가 북한의 레이더망을 피해 은밀히 공격할 수 있는 스텔스 폭격 편대를 완벽히 구성했다는 게 특징이다. 미국은 지난해 11월에도 전략폭격기를 한반도에 보냈으나 완전한 스텔스 폭격 편대가 아니었다. 11월에는 B-1B가 전개됐지만 이를 호위한 미국측 전투기가 재래식 전투기인 F-16이었다. 12월에는 스텔스 전투기 F-22가 호위했지만 정작 전략폭격기는 스텔스 기능이 없는 B-52H였다. 그에 비해 이번에는 폭격기와 호위기 전투기 모두 스텔스 기능을 갖췄다 .

훈련 공역도 눈에 띈다. 지난해 12월 훈련 당시 한미 전략폭격기 편대는 제주도 서남방의 한국방공식별구역(KADIZ) 일대에서 진행했다. 반면 이번에는 서해 상공에서 훈련이 진행돼 한층 더 강도 높은 대북억제 태세를 과시했다. 한미가 북한의 대남·대미 핵·미사일 공격 징후가 분명한 위기 상황에 직면하면 북한이 눈치를 채기도 전에 스텔스 편대로 ‘참수작전’을 펼쳐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비롯한 북한의 주요 지휘부 등을 정밀 타격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국방부는 이번 훈련에 대해 “'행동하는 동맹'으로서 북한의 어떠한 도발에도 국가와 국민의 안전을 보장하고자 하는 양국의 굳건한 결의가 반영된 결과”라고 설명했다. 미국은 이 같은 압박과 더불어 북한을 비핵화 대화의 장으로 이끌어내기 위한 외교적 출구도 열어 놓고 있다. 미국 백악관은 1일(현지시간) 한미 연합훈련은 북한에 대한 도발이 아니며 미국은 지속적으로 북한과 대화를 추진해왔다는 점을 강조했다고 로이터 통신은 전했다.


[전시 관람 카페 리뷰..] - [뜡스의 오후대화] MZ는 나약하다?…그들이 회사를 떠나는 이유

 

[뜡스의 오후대화] MZ는 나약하다?…그들이 회사를 떠나는 이유

■ 오후대화 - 꽉LP경영연구원 위원 유행어처럼 MZ세대라는 말을 많이 쓰곤 하죠. 이제는 사회를 이끌어 나가는 주역이 되었는데요. 하지만 많은 MZ세대들이 번아웃 상태를 겪는다고 합니다. 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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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동맹 70년, 해군작전사·미군7함대사 "대잠전 수행능력↑"

 김명수 해군작전사령관과 칼 토머스 미7함대사령관이 2일 부산 남구 해군작전사 부산작전기지에 정박 중인 마라도함 비행갑판에서 연합훈련 확대 등 한미 국방장관 회담성과 구체화 방안을 논의하며 굳건한 한미동맹의지를 확인하고 있다. *

 한·미 동맹 70주년을 맞아 한반도 해양안보를 책임지는 양국 핵심 지휘관들이 부산에서 만났다.

해군작전사령부와 미국 해군 7함대사령부는 2일 부산 남구 해군작전사 부산작전기지에서 '제7회 한·미 대잠전협력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한·미 대잠전협력위원회는 해작사·미7함대사 예하 대잠전 임무를 수행하는 부대들이 지난 한해 함께 한 훈련 및 위원회 결과, 올해 추진계획을 보고함에 따라 이를 평가·승인하는 자리다. 대잠전 전 영역(공중·수상·수중)에서의 연합작전 수행능력을 증진하고 협력체계를 발전시키기 위한 것이다.

특히 양국 해군은 협력 분야를 다영역 측면으로 확대·발전시킬 필요성에 공감하며 기존의 대잠전 협력위원회가 다루는 6개 분야에 더해 물리(지상/공중)·비물리(우주/사이버) 영역에도 작전 개념을 적용하는 방안을 심도 있게 토의했다.

이날 위원회에서 토의한 '협력체계 개선을 위한 방향'을 추진동력으로 삼아 양국 해군 발전을 위한 공통 과업을 식별하고 협력 분야를 단계적으로 확대·강화할 것도 논의했다.

위원회는 해작사와 미7함대사 사령관을 비롯한 양국 주요부대 지휘관 및 참모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미 대잠전력 상호운용성 증진을 통한 작전 수행능력 강화, 대잠전훈련 및 평가 방법 공유 등을 주제로 향후 추진계획을 발표했으며, 참석자들은 올해 한미 간 대잠전 협력내용과 발전방향을 확인했다.

해군작전사령관과 미7함대사령관은 위원회에 앞서 부산작전기지에 정박해 있는 '마라도'함(LPH·1만4500t급)의 작전지휘소, 함교 등을 방문하고 양국 해군 연합훈련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김명수 해군작전사령관은 "이번 위원회를 통해 대잠전 능력 향상을 위한 한미 해군의 적극적인 노력을 볼 수 있었다"며 "한반도 평화라는 하나의 목표로 70년을 함께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나아가 해군 간 협력 분야를 다영역으로 확대해 적의 어떠한 위협에도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완벽한 태세를 갖추자"고 말했다.

칼 토머스 미 해군 7함대사령관은 "한미동맹 70주년이라는 기념적인 해에 해군작전사령부를 방문하고 양국의 해양안보협력 방안을 논의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오늘 논의한 내용들은 한미 해군 간 동맹 강화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며 앞으로도 굳건한 동맹을 이어가자"고 말했다.

한편 2014년 해작사와 미 7함대사 간 양해각서체결 통해 2015년 처음으로 실시된 대잠전협력위원회는 매년 예하 대잠전 임무수행 부대 간 열리는 6개의 대잠전 성분작전별(복합전, 대잠전, 해상초계기, 잠수함전, 훈련·평가, 대잠환경) 위원회에서 도출된 추진과제와 성과를 평가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양국 해군은 대잠전 분야 교류협력과 연합작전 능력을 강화하고 있다.

[서울에서의 일상(2023)] - [뜡스의News English] 건강을 망가뜨리는 일상의 습관들

 

[뜡스의News English] 건강을 망가뜨리는 일상의 습관들

일상의 습관(everyday habit) 중 은밀히 건강을 해치는(secretly ruin your health) 것이 있다. 언뜻 보기엔 아무 잘못 없는 습성(seemingly innocent behavior)이어서 깨닫지 못한다. 그러나 별것 아닌(be not a big de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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