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동석, 착한 곰돌이에 그렇지 못한 포스…그래도 마블리

배우 마동석이 치명적인 곰돌이로 변신했다.

마동석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하 날씨에 열심히 범죄도시4 촬영 중입니다. 다들 감기 조심하세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마동석이 영화 ‘범죄도시4’ 촬영장에 마련된 커피차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마동석은 듬직한 덩치와 달리 곰돌이 모자를 쓰고 앙증맞은 브이 포즈를 하고 있어 치명적인 매력을 뽐냈다. 특히 마동석의 무표정한 얼굴이 더욱 웃음을 유발했다.

마동석은 지난해 공개 열애 중이었던 17세 연하의 예정화와 혼인신고를 하고 법적 부부가 됐으며, 현재 영화 ‘범죄도시4’를 촬영 중이다.

마동석, 도대체 어깨가 얼마나 넓길래.."머리가 안닿네"

마동석이 촬영장에서 휴식 중 찍은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마동석은 27일 자신의 공식계정에 "촬영 중간 휴식. 머리가 안 닿네.."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 된 사진 속 마동석은 영화를 촬영하던 중 잠시 쉬고 있는 모습. 옆으로 누워서 쉬고 싶은듯 하지만, 어깨가 너무나 넓어서, 옆으로 누우면 머리가 바닥에 닿지 않는 모습이라 웃음을 유발한다.

마동석만이 가능한 이같은 포즈에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마동석은 올해 영화 '범죄도시2', '압구정 리포트' 등을 통해 관객을 만났다. 현재 마동석은 '범죄도시3'를 끝낸 후 바로 '범죄도시4'를 촬영하고 있으며 내년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