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x250
BIG
매봉산·연세로 등서 행사 예정
서울시 자치구에서 다채로운 새해 해맞이 행사가 열린다.
구로구는 내달 1일 매봉산 정상에서 ‘2023 계묘년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2020년 이후 3년 만이다. 당일 오전 7시부터 30분간 잣절약수터 배드민턴장에서 소망손수건 배부, 따뜻한 차 나눔 등 식전행사가 진행된다. 이후 정상까지 함께 오르면 △내빈소개 및 신년덕담 △축시 낭독 △대북타고 △해오름 감상 △소망손수건 흔들기 △축하공연 등 새해맞이 행사가 펼쳐진다.
성동구는 응봉산에서 ‘2023년 응봉산 해맞이 축제’를 개최한다. 응봉산 팔각정은 성동구에서 가장 높은 곳에서 해를 바라볼 수 있는 명소이다. 1일 오전 7시부터 열리는 해맞이 축제는 관내 풍물단의 길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토끼띠 주민과 함께하는 대북타고, 남성 4인조 팝페라 그룹 카이로 공연, 소원나무 작성 등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철저한 안전 점검과 만반의 준비로 주민들과 함께 응봉산에서 희망찬 계묘년 시작을 맞이하겠다”고 말했다.
서대문구는 오는 31일 오후 10시30분부터 2시간 동안 신촌 연세로에서 ‘신촌 카운트다운 콘서트’를 개최한다. ‘신난다 신년은 신촌에서’를 행사 캐치프레이즈로 정하고 댄스 퍼포먼스팀 레이디바운스, 래퍼 스클비, 디제이 세포(SEFO), 밴드 크라잉넛이 공연을 펼친다.
300x250
BIG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