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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태규 "일 별로 없어 오래된 아파트 거주…子 피부병 걸려" 애틋

by 서울뚱스 2022. 12. 27.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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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봉태규가 자녀에게 애틋함을 드러냈다.

26일 유튜브 채널 'VIVO TV - 비보티비'에는 '장항준 감독 시나리오를 두 번이나 깐 배우 [봉태규] | 씨네마운틴 시즌 2[가족의탄생]'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게스트로 출연한 봉태규는 처음 처갓집을 간 날을 떠올리며 "당시 아내는 해외에서 일을 하려고 준비하고 있었다. 장인어른은 일에 매진하는 딸의 모습에 만족감을 느꼈는데 임신을 하게 된 거다. 장인어른은 당혹스러워하셨고 영혼이 나간 게 보였다. 만화적인 표현인 줄 알았다"며 장인어른에게 혼전임신을 털어놓은 때를 떠올렸다.

이후 결혼을 하며 시하 군, 본비 양을 낳아 가정을 이룬 두 사람. 봉태규는 "시하가 태어나고 한동안 일이 많지 않았던 적이 있다. 당시 오래되고 습한 아파트에 살아서 시하가 피부병에 걸렸다"며 미안함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봉태규는 지난 2015년 사진작가 하시시박과 결혼해 슬하에 두 자녀를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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